[OSEN=박판석 인턴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측이 9일 프로그램 북과 함께 2차 공연 기념 상품(MD)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에 김준수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끄는 이 뮤지컬은 최근 100만원 짜리 암표가 떠돌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에 공개된 2차 MD는 총 5종으로 티셔츠와 열쇠고리, 스티커이며, 기존 상품들에 추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공연 시작과 함께 모든 MD를 공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 공연 상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데스노트’는 순차적으로 MD를 공개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9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데스노트’ 프로그램 북 예약 판매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데스노트’ 프로그램 북은 80페이지가 넘는 알찬 구성과 미공개 공연 사진들로 채워져 있어 공연을 본 관객들의 여운을 달래줄 전망이다.
현재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뮤지컬 ‘데스노트’의 모든 기념 상품은 온라인 ‘씨제스 스토어(www.cjesstore.com)’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공연장에 마련된 전시 상품을 통해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구매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 무료 배송을 진행해 온라인 판매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 가수 김준수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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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