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곽창우,'금메달이 보였는데' (광주U대회)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7.09 18: 27

한국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곽준혁(22), 곽창우(21·이상 부산외대), 박준영(21), 송재관(21·이상 한국체대)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40-45로 분패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김선희(27·서울시청), 김하은(21·동의대), 최수연(25·안산시청), 최신희(24·익산시청)가 출전해 4강에서 프랑스를 45-29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여자 사브르는 러시아와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종료 후 곽창우가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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