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 김민성,'경기는 이제 여덟 점 차'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09 19: 32

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2사 1루 김민성이 투런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2경기 연속 타선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앤디 밴헤켄(36, 넥센 히어로즈)이 3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선 밴헤켄은 8승 3패, 평균자책점 3.81로 준수한 피칭을 하며 넥센의 상위권 성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 선발은 홍건희다. 올해 23경기에 출전한 홍건희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을 올리고 있다. 선발로 던진 경기는 단 2경기에 불과하다. 최근 등판 경기인 5일 수원 kt전에서는 구원으로 1⅔이닝 동안 탈삼진 2개 포함 퍼펙트로 호투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