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수애, 백허그 합주…'로맨스 끝판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09 22: 44

주지훈과 수애가 백허그 합주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남건) 14회에서는 변지숙(수애 분)에게 흠뻑 빠진 최민우(주지훈 분)의 모습이 로맨틱하게 그려졌다.
이날 민우는 지숙이 쇼파에서 자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고의로 낙서를 하고 "쇼파를 폐기하라"는 말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비서들이 눈치없이 새로운 쇼파로 교체하자 못마땅해 했다.

결국 지숙을 기다리다가 쇼파에서 잠들었던 민우는 이후 포스트잇에 '건강 쥬스'와 '아침 운동', '합주' 등 자신과 하고 싶은 일을 기입해두고 잠든 지숙을 보고 기뻐한다.
이에 민우는 지숙에게 백허그를 하며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로맨스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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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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