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전광렬, 김선아 구하려다 죽음..주상욱은 체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7.09 22: 53

전광렬이 김선아를 구하려다 죽음을 맞았다.
9일 방송된 KBS '복면검사'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고 상택(전광렬)을 잡으려는 대철(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철은 인터넷에 자신이 복면남이라는 신분을 노출하고, 아울러 상택의 비리를 밝힌다.
궁지에 몰린 상택은 해외 도피를 선택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민희(김선아)에 의해 체포될 위기에 처한다. 민희와 상택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그 상황에서 상택의 수하가 민희를 죽이려고 총을 쏜다. 그 모습을 본 상택은 총으로 자신의 수하를 죽인다. 그 옆에 있던 경찰은 상택이 총을 쏘자 상택을 쏘아 죽음에 이르게 한다.

한편, 이 자리에 있던 대철은 결국 복면남이 저지른 폭행으로 인해 체포됐다.
'복면검사'는 검사라는 신분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bonbon@osen.co.kr
'복면검사'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