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이 샘킴과의 친분을 밝혔다.
9읿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여름 특집으로 셰프들이 출연했다. 샘킴, 이연복, 심영순, 이욱정, 정엽이 출연했다. 정엽은 "샘킴 매니저로 나왔다. 샘킴과 동갑내기 친구인데, 꼽싸리로 나왔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샘킴에 대해 이야기해달라고 말했고, 정엽은 "성자스타일이다. 항상 음식으로 봉사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샘킴은 그동안 섭외가 잘안되는 것에 대해 "그동안 일때문에 일본, 이태리 갔다왔다. 전화를 못받을때는 부재중 전화가 100통이 올때도 있다"고 말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어 샘킴은 "이선균씨가 요리하는 것을 보고 '왜 요리하는데 화를 안 내냐'고 묻더라. 그런데 화를 내는 스타일은 아니다. 이선균씨가 그래서 인터넷 보고 자료조사를 하고 연기하셨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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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