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가 아들 이동훈과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연출 민의식 김영식)에서는 처가를 찾은 이만기와 그의 둘째 아들 이동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아들 이동훈과 덩치와 걸음걸이 등 흡사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으로 MC들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또한 장모의 요청에 동네에 비료 푸대 배달에 나설 때도, 힘있는 출발과 금방 지쳐하는 모습으로 닮은 꼴 부자로 등극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고부갈등 보다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장서(사위와 장모)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이들이 함께 지내며 변화하는 모습을 그리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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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