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DJ' 김광한, 9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9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7.10 01: 23

80~90년대 활약했던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던 김광한은,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가 9일 오후 9시 40분께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삼육의료원 추모관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 예정.

한편, 김광한은 1966년 서울 FM방송에서 DJ를 시작, 1980년대 KBS FM '팝스 다이얼', '추억의 골든팝스'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사망 전까지 한국대중음악평론가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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