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복면검사'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지난 5월 20일 6.8% 시청률로 출발한 '복면검사'는 5%대 시청률에 머물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최종회에서 동시간대 2위로 퇴장했다.
최종회에서는 대철(주상욱 분)과 민희(김선아 분)가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면'은 11.1%,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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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