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오늘 100회 특집..시청자 쓴소리 듣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0 07: 42

JTBC ‘마녀사냥’이 오늘(10일) 100회를 맞아 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시청자들의 솔직한 쓴소리를 들을 예정.
이날 방송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과 지난 4월 하차한 곽정은, 한혜진, 홍석천이 방청객 200명과 함께 ‘마녀사냥’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마녀사냥’ 제작진은 100회를 맞아 시청자들로부터 SNS와 UCC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마녀사냥’ MC들이 읽은 시청자들의 의견은 놀라워다. “‘마녀사냥’ 아직도 하냐”라는 반응부터 “노잼사냥”, “뭘 다 아는 거를 자기들끼리 알려준다고 난리야”, “쓰레기 같은 프로그램” 등의 시청자 반응을 그대로 읽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거르지 않고 공개하며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진 만큼 어떤 얘기들을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마녀사냥’ 100회 특집은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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