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이 이번 시리즈에서 스토리의 핵심이 되는 조직으로 IMF 요원들을 꼽았다.
'미션 임파서블'(1996)을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2000)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3'(2006) 까지 세 작품은 에단 헌트가 중심이 되어 미션을 수행했다면, 네 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에서는 그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IMF 요원들이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오는 7월 30일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전 편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요원들이 돌아온다.
먼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이어 다시 돌아온 전략 분석 요원 브랜트(제레미 레너)는 이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도 에단 헌트의 오른팔로 등장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절대 없어선 안될 존재인 IT 전문요원 벤지 던(사이먼 페그)은 에단 헌트와 무려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테랑. 벤지 던은 전략가이자 팀의 브레인으로 미션 수행에 치밀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미션 임파서블'부터 해커 전문가로서 등장해 에단 헌트의 신뢰를 받아온 원년 멤버 루터와 새로운 미션 걸로 활약할 미모의 여인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까지 가세한 이번 시리즈는 가장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오는 7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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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