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늘(10일)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서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날 KBS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파티(Party)’ 무대를 꾸민다.
앞서 쇼케이스를 통해 한차례 파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지만, 방송을 통해 무대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8일 선행 싱글 ‘파티(PARTY)’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파티(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여름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소녀시대 이번 활동의 특징은 선행 싱글 ‘파티(PARTY)’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 등의 더블 타이틀곡까지 총 세 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한편 '파티'는 발표 2시간 만에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수록곡 '체크(Check)' 역시 '파티'와 함께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완전체 소녀시대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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