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정겨운, 서울초단편영화제 재능기부·심사위원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0 09: 07

배우 윤승아, 정겨운이 신예 감독들을 지원한다.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와 영화전문매거진 맥스무비가 함께하는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는 맥스무비에서 제작비 지원 및 주관하고, 배우 윤승아, 정겨운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함으로써 재능 있는 신예감독들에게 단편영화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윤승아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단편영화 감독님들과 멋진 작품을 함께 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E-CUT 감독을 위하여’ 프로젝트를 통해 스릴러 영화 '목격자'에 출연한 정겨운은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감독님을 만나 정말 재미있는 작품을 함께 해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들은 제 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윤승아, 정겨운 배우 역시 직접 ‘맥스무비 E-CUT 감독을 위하여’에 출품되는 작품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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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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