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송지효, 소속사 대표와 2년 전 결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0 10: 22

] 배우 송지효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백창주 대표와 결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 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또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음을 알리며 "송지효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배우로 4년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바 있다. 그 동안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한다. 더불어,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와 계약서 없이 4년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왔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구여친클럽',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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