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측 "송지효, 소속사 대표와 2년 전 결별..새 회사行" [공식입장]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0 10: 34

] FA 시장에 나온 배우 송지효가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OSEN에 "송지효와는 계약서 없이 4년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했기 때문에 재계약을 논의할 관계가 아니"라며 "합의 하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고 전했다.
또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를 공식화한 것에 대해 "송지효가 새로운 소속사와 원활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송지효는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의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 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며, 드라마 '구여친클럽',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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