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플래쉬' 감독과 주연배우 J.K. 시몬스가 재회한다.
10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J.K. 시몬스는 '위플래쉬'를 연출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신작 뮤지컬 영화 '라 라 랜드'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출연을 결정한 '라 라 랜드'는 떠오르기 시작한 여배우와 사랑에 빠진 재즈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다. J.K 시몬스는 '보스'로 불리는 인물을 맡으며, 내년 7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J.K. 시몬스는 영화 '위플래쉬' 2015년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를 비롯한 40여 개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3월 국내서 개봉한 '위플래쉬'는 158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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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