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시어머니 길들이기' 출연하나 "검토 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0 11: 12

] 배우 고두심이 KBS 2TV 12부작 새 월화드라마 '시어머니 길들이기' 출연 제안을 받았다.
'시어머니 길들이기' 측은 10일 오후 OSEN에 "고두심에게 출연을 제안하고 검토 중이다"라며 "현재 '상류사회' 촬영 중인 고두심 측에서 아직 답변은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두심은 극중 종갓집 25대 종부 양춘자 역을 제안 받았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인영이 종갓집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가짜 시어머니 양춘자와의 한 판 승부를 담고 있다. 하지만 견원지간 같던 둘이 진짜 고부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다양한 고부들간의 소동 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코믹가족극이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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