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딱너같은딸' 의사로 중반 투입…정혜성과 로맨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0 11: 59

배우 강성민이 MBC 저녁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에 합류한다.
강성민의 소속사 측은 10일 "강성민이 지난 7일 '딱 너 같은 딸'의 첫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성민은 이 드라마에서 흉부외과 의사 마희성(정혜성 분)과 로맨스를 이루며 그의 어머니 홍애자(김혜옥 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사 강현우를 연기한다. 극 중반에 투입됐지만, 기존의 배우들 및 스태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극중 현우는 아이가 있는 이혼남이라는 약점을 가졌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강성민은 지난 1997년 그룹 우노로 가요계에 데뷔해 드라마 '블러드' '청담동 스캔들' '빠스껫 볼' '환상거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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