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버스 뒷자리 데이트..'달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0 13: 33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육성재 조이 부부가 달달한 버스 뒷자리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우결' 제작진으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혼집을 찾아가라'는 미션을 부여받은 육성재와 조이는 버스 맨 뒷좌석에 몸을 실었다.
두 사람은 왠지 모를 설렘에 "좋다"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조이는 옆 자리에 승객에게 "신혼집 가는 중" "우리는 부부"라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남편 자랑을 하는 조이의 모습에 육성재는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육성재는 연상 같은 조이에게 "내가 한 살 위"라며 오빠다운 모습을 보이며 '상남자'처럼 행동했다. 이어 "아무한테나 애교 안 한다"며 즉석에서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버스에서 펼쳐진 육성재의 애교와 개인기 쇼는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혼집을 찾아 떠난 육성재 조이 부부의 풋풋한 버스 데이트는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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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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