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가요제의 음원이 오는 8월 1일 출시된다는 소식과 관련, 예능국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MBC 예능국 측은 10일 오후 OSEN에 "'무도 가요제'와 관련된 상세한 일정은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다. 더욱이 1일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이끌어왔다.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거대 행사인 만큼 올해 역시 방송 전부터 가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인기 예능 '복면가왕'의 콘셉트로, 가요제에 출전할 가수 윤상 박진영 아이유 혁오 지디-태양 자이언티 등이 모습을 드러내며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purplish@osen.co.kr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