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가수들, "음원공개? 8월 중순쯤 추측"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0 14: 03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가요제' 출연가수들 측이 음원 공개 날짜를 두고 8월 중순이나 말께가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무한도전-가요제'에 출연 중인 한 가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에 "8월 1일 음원 공개를한다는 소리는 금시 초문이다. 다만 8월 중순이나 말쯤이 되지 않을까 추측한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가수 관계자는 "8월 1일 음원공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며 "그렇다면 벌써 곡이 어느 정도 나왔어야 하는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 물리적으로 힘들 것이다. 8월 중순이나 말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가요제 일정은 한 주 한 주 스케줄이 나오는 상황이라 음원 공개일을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를 이끌어왔다.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거대 행사인 만큼 방송 전부터 가요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복면가왕' 콘셉트로 가요제에 출전할 가수 윤상 박진영 아이유 혁오 지디-태양 자이언티 등이 출연해 가요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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