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1:1배틀 시작..'독설 작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0 14: 35

엠넷 '쇼미더머니4'의 1대 1 배틀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10일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본 방송을 앞두고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 송민호, 베이식, 블랙넛, 릴보이의 1대 1 배틀의 영상을 미리 공개했다.
화제의 인물들인 블랙넛과 긱스의 릴보이를 두고 심사위원들은 "연습할 때는 어땠나"라고 물었고, 블랙넛은 "꿈만 같았다"라고 답했지만 릴보이는 "망했다고 생각했다. 망했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막상 1대 1 배틀에 돌입하자 두 사람은 각자의 특기를 살려내 역량을 발휘, 멋진 무대를 꾸몄다. 블랙넛의 랩 속에는 여전히 "우승은 송민호"가 담겨 있어 또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어 '쇼미더머니4'의 가장 큰 기대주 송민호의 무대가 공개됐다. 송민호는 "난쟁아, 잘 들어봐"라는 날선 공격으로 기선을 제안하는 모습이었다. 송민호에 이어 베이식 역시 만만치 않은 독설을 뽐내 경쟁의 결과를 주목케 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다" "이 영상 조회수가 정말 높겠다"라고 말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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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1:1 배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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