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년 반 만의 컴백, 설렘과 긴장이 공존"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7.10 16: 52

 걸그룹 소녀시대가 "설레고 긴장이 공존한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10일 소녀시대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OSEN에 이 같이 밝혔다. 
멤버 서현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저희도 팬분들도 너무나 기다린 무대이기 때문에 첫 무대에 오르기 전 기분좋은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빨리 듣고싶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8일 선행 싱글 ‘파티(PARTY)’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파티(PARTY)'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진 여름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 
이 곡은 발표 2시간 만에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등 주요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멤버 태연은 "저희만큼이나 팬 여러분들도 많이 기다려주신것 같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계속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선행 싱글 ‘파티(PARTY)’에 이어 ‘라이언 하트(LION HEART)’, ‘유 띵크(YOU THINK)’ 등의 더블 타이틀곡까지 총 세 곡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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