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원,'송구 맞고 고통 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10 19: 13

1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1,2루에서 KIA 강한울의 희생번트 때 2루주자 김다원이 SK 박종훈의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KIA는 박종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져 주고 있다. KIA전은 2경기 모두 불펜으로만 등판해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했다.

KIA는 스틴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제몫을 해주고 있다. 당초 9일 등판 예정이었지만 연장전까지 펼쳐진 8일 경기에 나와 ⅓이닝 동안 투구수 11개만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일 인천 SK전에서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하며 첫 승을 따낸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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