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수,'멋진 수비엔 고통이 따르죠'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10 20: 09

1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1루에서 KIA 나지완과 1루주자 필을 더블 아웃 처리하며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KIA는 박종훈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져 주고 있다. KIA전은 2경기 모두 불펜으로만 등판해 1⅔이닝 동안 1피안타 2볼넷 1실점했다.

KIA는 스틴슨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스틴슨은 올 시즌 8승6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며 제몫을 해주고 있다. 당초 9일 등판 예정이었지만 연장전까지 펼쳐진 8일 경기에 나와 ⅓이닝 동안 투구수 11개만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1일 인천 SK전에서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하며 첫 승을 따낸 기분 좋은 기억도 있다./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