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관,'2루에서 세이프'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7.10 20: 25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초 1사 1,2루 권용관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2루 베이스에 서 있다.
LG는 이날 한화 이글스와 시즌 10차전에 선발투수로 소사를 내세웠다. 소사는 올 시즌 18경기 116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모두 선발승을 거뒀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송창식을 등판시켰다. 송창식은 올 시즌 33경기 58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97을 올리고 있다. 올 시즌 LG를 상대로는 3경기 나서 총 6⅔이닝 1승 0 평균자책점 2.70을 찍었다. 송창식이 2연패에 빠진 한화의 반격을 이끌지 주목된다.

한편 양 팀을 올 시즌 시즌 전적 5승 4패로 한화가 LG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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