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진성,'실점은 없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0 20: 48

10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7회말 넥센 공격 무사 1, 3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NC 투수 김진성이 투구에 앞서 로진을 만지고 있다.
홈팀 넥센 선발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NC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한다. 4년차가 된 올해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한현희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16경기에서 8승3패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 중이다. 팀 내 토종 투수 중에서 최다승.

3~4월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6.60으로 고전했지만 5월 5경기 4승무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활약했다. 6월에는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82로 주춤했지만 다시 반등 중이다.
NC에선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다시 한 번 첫 승에 도전한다. 찰리 쉬렉의 대체 외국인 투수 6월 중순 합류한 스튜어트는 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4번째 첫 승 도전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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