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공 뿌리는 NC 임정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0 21: 04

10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넥센 공격 때 마운드에 오른 NC 투수 임정호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홈팀 넥센 선발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가 NC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한다. 4년차가 된 올해 선발투수로 보직을 변경한 한현희는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16경기에서 8승3패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 중이다. 팀 내 토종 투수 중에서 최다승.

3~4월 6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6.60으로 고전했지만 5월 5경기 4승무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활약했다. 6월에는 4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5.82로 주춤했지만 다시 반등 중이다.
NC에선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가 다시 한 번 첫 승에 도전한다. 찰리 쉬렉의 대체 외국인 투수 6월 중순 합류한 스튜어트는 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4번째 첫 승 도전이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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