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임창민,'아슬아슬 세이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7.10 21: 37

NC가 넥센전 5연승을 질주했다. 외국인 투수 재크 스튜어트는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NC는 10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스튜어트가 6이닝 1실점 역투로 데뷔 첫 승을 올렸고, 4번타자 에릭 테임즈가 26호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지난 4월1일 첫 대결을 시작으로 올 시즌 넥센과 5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가져갔다. 2연승이 끊긴 넥센은 45승36패1무가 돼 4위 자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9회말 넥센 공격 2사 2, 3루 상황 김지수를 내야 땅볼로 이끌며 경기를 마무리지은 NC 투수 임창민이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다./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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