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 브라운,'정우람 세이브볼 받으세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7.10 21: 57

/나주환이 천금 같은 대타 역전포를 터뜨린 SK가 KIA를 연패에 빠뜨리며 5할 승률을 지켰다.
SK는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4-4로 맞선 6회 터진 나주환의 역전 대타 투런포에 힘입어 7-4로 이겼다. 전날 삼성과의 경기에서 당한 끝내기 패배를 지워낸 SK(39승38패1무)는 다시 5할 붕괴를 허락하지 않았다. 반면 3연패를 당한 KIA(37승42패)는 7위 자리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경기 종료 후 SK 브라운이 정우람에게 세이브 볼을 건네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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