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말’ 설현, 뱀파이어 정체 밝히고 왕따됐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7.10 23: 02

설현이 뱀파이어 정체를 밝힌 대신 왕따가 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학교에 돌아온 마리(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뱀파이어 10인의 신상을 공개하고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한다는 법 때문에 정체를 밝히고 학교에 다니게 된 것.

하지만 학생들은 “재수없다”면서 그를 따돌렸다. 마리는 교실에서도 맨 앞자리에 홀로 앉아 수업을 받았다.
기억을 잃은 재민(여진구 분)도 마리를 배척했다. 마리는 "거짓말을 안 해도 좋다"면서 마음을 다스렸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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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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