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블랙넛이 1대1 배틀 상대자로 여성 랩퍼 안수민을 지목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대1로 배틀을 치르는 3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블랙넛은 배틀 상대자로 안수민을 지목했다.
오디션 초반부터 위너의 송민호를 디스했던 블랙넛은 당연히 송민호를 지목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안수민을 지목했다. 그는 "사심 80%다. 처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 예쁘시다"고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배틀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에게 "대충하는 느낌이 드었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 블랙넛만 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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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더머니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