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덥이 버논과의 대결에서 가까스로 합격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대1 랩배틀을 펼치는 3차 오디션이 펼쳐졌다. 앤덥은 배틀 상대자로 버논을 지목하며 "이 대회 전체에서 실력이 가장 안좋다"고 디스했다.
하지만 오디션에서 실수를 하며 랩이 꼬였고, 기대 이하의 무대를 선보였다. 버논은 자신이 준비한 랩을 모두 했지만, 이 역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얻진 못했다.
심사위원은 "사실 두 사람 모두 데리고 가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결국 앤덥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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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