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재혼, 딸 대학생 되면 그때 생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00: 05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6회에서는 충북 영동 오지마을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강수지와 단둘이 식사 자리를 가진 김국진은 "결혼에 생각 있느냐"고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강수지는 "앞일은 잘 모르겠는데, 딸이 대학생 정도 됐을 때 내 옆에 사람이 있으면 생각할 것 같다. 그렇다 해도 결혼을 못한다고 해서 그렇게 슬프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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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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