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청순 잊고 격렬한 수박 먹기 '폭소'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00: 26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청순함을 잠시 내려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16회에서는 충북 영동 오지마을로 떠난 청춘들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박 먹기 게임을 즐겼다. 마지막 주자는 동갑내기 서태화와 강수지였다. 두 사람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고, 강수지 역시 격렬하게 수박을 먹었다. 이를 지켜보던 김동규는 "강수지가 이렇게 더러웠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화 역시 "이 얼굴이 '보라빛 향기'를 부르던 강수지가 맞느냐"고 말했고, 강수지는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불타는 청춘'은 싱글 중년 스타들이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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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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