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세븐틴 버논, 도끼X던밀스 손잡고 신곡'‘Lotto' 발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7.11 08: 18

​그룹 세븐틴의 멤버 버논이 11일 자정, 첫 솔로 음원이자 단독 싱글곡인 ‘Lotto’를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했다.
올해 만 17세의 버논은 유망주 그룹 세븐틴에서 힙합팀의 멤버로 데뷔 전 연습생 기간에 참여한 '쇼미더머니4'에서 래퍼 앤덥에게 "합격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라며 직접 지목 당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기습 공개된 신곡에는 현재 힙합씬에서 핫한 아티스트로 꼽히는 도끼의 비트에 지코, 씨잼, 오케이션 등과 함께 해 온 던밀스의 피쳐링이 더해진 신곡으로 숨겨져 있던 랩 실력을 부각시킨다.

버논의 첫 싱글인 ‘Lotto’는, 주변에서 어떠한 소리가 들리거나 앞으로 어떠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상관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아낸 곡으로,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걸어가 성공하고자 하는 포부를 '당첨된 로또'에 빗대어 표현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버논은 이제 만 17세로 힙합씬에 이제 첫 발을 내 딛게 되었다. 아직은 부족한 모습이 많겠지만 ‘Lotto’의 가사처럼 1년 뒤, 그리고 또 20년 뒤 그가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지 그의 가능성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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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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