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김신영이 라디오 공개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직접 만난다.
김신영의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김신영이 오는 14일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방송은 '화요일에 만나는 음악여행'(이하 '화음')이라는 주제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화음'은 MBC 라디오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하는 공개방송으로, 14일 김신영의 '정오의 희망곡'이 스타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댄스, 힙합,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화음' 콘서트에는 AOA, 나윤권, 에릭남, 홍진영, 산이, 치타가 각 장르를 대표하여 무대에 오른다.
DJ 김신영은 2012년부터 '정오의 희망곡'을 맡아 매일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청취자들로부터 '신디(김신영 디제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날 공개방송은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생중계되고, 21일 낮 12시부터는 MBC 라디오 FM4U 91.9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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