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국주의 전성시대 제2막 오른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1 10: 43

개그우먼 이국주의 전성시대 제2막이 오른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 걸그룹 씨스타 소유, 보라, 에이핑크 보미, AOA의 설현이 출연해 초복의 여왕을 가려내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촬영 당시 레이스에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이국주의 활약에 촬영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몸개그는 물론 모두를 열광시킨 이국주표 댄스 퍼레이드는 함께 출연한 걸그룹 멤버들까지 모두 환호케 했다.

특히 동갑내기 친구 이광수와의 아웅다웅 환상의 케미를 비롯해,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까지 쩔쩔 매게 만드는 그녀의 파이팅 넘치는 전투력에 현장은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김종국은 “국주야 도대체 왜 이러니”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이국주는 모든 출연자들을 제치고 초복의 여왕이 될 수 있을지, 12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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