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정다은 폭풍 철벽에 당황..“미안합니다” 급사과

박명수가 정다은의 철벽에 당황했다.

박명수는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정다은 아나운서, 남창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세탁기 빨래를 널지 않아 모두 말라버렸다는 청취자 사연을 듣고 정다은에게 “정다은 씨, 혼자 살지 않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다은이 정색하며 “그런 건 왜 물으세요?”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미안합니다”라고 당황하며 “사연과 연결하려고 그런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는 정다은에게 “대단한 철벽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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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