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딸 하퍼의 생일을 기념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11일 자신의 SNS에 "하퍼는 오늘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달콤한 꿈을 꾸길 바란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고깔 모자를 쓴 베컴과 하퍼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금발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하퍼의 뒷모습과 그런 하퍼의 어깨에 뽀뽀를 하는 베컴 등 다정한 부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데이비드 베컴은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 베컴과 지난 199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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