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네 급습…대형 플래카드 포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13: 01

'1박 2일' 멤버들이 김종민 이모님 찾기에 나섰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대전 '김준호 네'에 이어 이번에는 충남 공주에 위치한 김종민 이모님 집을 방문했다. 김종민은 이모님 집에 대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엄마와 떨어져 몇 날 며칠을 눈물로 보냈던 추억의 장소임을 밝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형 플래카드의 환영을 받으며 마을에 들어선 멤버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멤버들은 할머니들 사이에서 김종민의 이모님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신영리 마을회관 어르신 두 분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 '어르신 음악퀴즈' 대결을 펼쳤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이날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신영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의 향취에 빠졌고, "어렸을 때 7살 때 맡았던 냄새랑 똑같아요. 내 코가 기억하고 있어요"라며 진중한 모습을 보여줘다.
비가 내리는 정겨운 시골 마을의 편안함까지 더해진 '너희 집으로' 특집 2탄은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y@osen.co.kr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