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측 “이재동PD, 촬영 중 사고아냐..드라마 지장없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7.11 15: 32

MBC 월화드라마 ‘화정’의 이재동 PD가 사고를 당했다.
‘화정’ 측 관계자는 11일 OSEN에 “촬영 중에 다친 건 아니고 용인 드라미아에서 이동하다 다친 것”이라며 “어두운 곳에서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척추에 실금이 갔다”고 전했다.
이어 “큰 부상은 아니고 척추에 실금이 가서 쉬면된다고 했다”며 “최정규 PD가 메인 PD로 촬영을 이끌고 있고 이재동 PD가 B팀에 투입된 게 며칠 되지 않아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화정’은 김상호 PD가 지난 5일 협심증 수술을 받아 김상호 PD와 공동연출을 맡아 B팀을 맡아왔던 최정규 PD를 메인 PD로 선임돼 ‘화정’을 이끌어갔다. 그리고 이재동 PD가 최근 ‘화정’ B팀에 투입됐지만 촬영을 진행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더불어 이 관계자는 “이재동 PD가 회복한 후 촬영에 복귀할지는 아직 논의 전이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