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의 정찬우가 '집밥 백선생'에 출연할 뻔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의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이 출연했다.
손호준은 "'집밥 백선생'에서 백선생님이 정말 요리를 쉽게 알려줘서 요리에 대해 재밀르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내가 그 프로그램 출연자 리스트에 있었는데 떨어졌다"며 "정말 말아라. 잘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가 겪는 3일 밤의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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