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김동욱과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의 임원희, 손호준, 김동욱이 출연했다.
손호준은 "나도 말이 없고 낯을 가리는 편인데 형님(김동욱)도 거의 말이 없다. 그래서 5분 동안 말 안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가 임원희에게 "중간에서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임원희는 "힘들지 않았다"며 말끝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가 겪는 3일 밤의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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