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 7월 신곡 '맨정신'으로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빅뱅은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맨정신'으로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빅뱅은 비투비, 걸그룹 씨스타와 후보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정상을 차지했다. 2위에는 비투비, 3위에는 씨스타가 차례로 올랐다.
특히 이번 1위는 방송 출연 한 차례 없이 거둔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빅뱅은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방송 없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맨정신'은 공개 직후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700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틴탑,씨스타, BTOB, 걸스데이, AOA, 나인뮤지스, NS윤지, 마마무, 멜로디데이, 홍대광, 포텐, 밍스, 딕펑스, 핫샷, 성은 등이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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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중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