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이, 육성재에 애교.."기싱꿍꼬또 무서워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7.11 17: 34

레드벨벳 조이가 비투비 육성재에게 특급 애교를 발산했다.
조이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남편 육성재와 신혼집에 찾아가기 위해 버스 뒷자리에 올랐다.
육성재는 이날 "너 애교 많지? '주간아이돌'에서 봤다"며 그녀에게 최근 유행하는 '기싱꿍꼬또~' 애교를 요구했다.

조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꿍꼬또, 기싱꿍꼬또, 무서워또"라고 말하며 남편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육성재는 입꼬리가 귀에 걸릴 정도로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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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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