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문탁, 방송 최초 치마 의상 '수줍'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18: 14

가수 서문탁이 방송 최초 치마를 입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7회는 구창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문탁은 "방송에서 치마 입은 건 처음이다"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MC 문희준은 "천생 여자인데, 너무 터덜터덜 걷더라. 인사를 했더니 갑자기 걸음걸이를 교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민영기, 허각, 신용재, 디셈버 DK, 서문탁, 김연지, 제시, 송소희, 장미여관&노브레인 이성우, 김소현&손준호, 세발까마귀, 홍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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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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