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용재, 미성에 가창력…女心 잡는 감미로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18: 21

가수 신용재가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7회는 구창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용재는 첫 번째 주자로 송골매의 '처음 본 순간'을 선곡했다. 신용재는 "원곡은 펑키한 느낌이 있지만, 가사에 집중해서 좀 더 달콤하게 편곡했다"고 말했다. 특유의 미성에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더해져 감미로운 무대가 완성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민영기, 허각, 홍경민, 신용재, 디셈버 DK, 서문탁, 김연지, 제시, 송소희, 장미여관&노브레인 이성우, 김소현&손준호,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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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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