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송소희,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압도적 무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18: 44

국악인 송소희가 성숙한 무대를 꾸몄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7회는 구창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소희는 구창모의 '방황'을 택했다. 방황하는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싶다는 것이 그의 선곡 이유였다. 노랫말에 공감했던 만큼, 송소희는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후반부에 이르러 주특기인 국악이 돋보였고, 이는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민영기, 허각, 홍경민, 신용재, 디셈버 DK, 서문탁, 김연지, 제시, 송소희, 장미여관&노브레인 이성우, 김소현&손준호,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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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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