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소현♥손준호, 어린이 합창단과 로맨틱 무대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7.11 19: 29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객석을 사랑으로 물들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7회는 구창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은 블랙테트라의 '구름과 나'을 불렀다. 김소현의 고운 미성이, 손준호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어우러졌다. 차분한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두 사람의 폭발적인 성량이 점점 도드라지면서 객석을 압도했다. 30여 명의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한 순백의 아름다운 무대였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민영기, 허각, 홍경민, 신용재, 디셈버 DK, 서문탁, 김연지, 제시, 송소희, 장미여관&노브레인 이성우, 김소현&손준호,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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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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